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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같은 디자인"…아이폰11에 싸늘한 주요 외신들

마법사 0 718 0 0

아이폰11/사진=애플



애플이 '아이폰11' 시리즈 등 신제품을 공개한 가운데 현지 언론 등 주요 외신은 아이폰이 더이상 혁신적이지 않다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전작에 비해 기능이 개선되고 경쟁사들이 이미 채용한 기술을 추가했을 뿐 아이폰만의 혁신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있는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린 특별이벤트에서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 등 아이폰11 시리즈를 발표했다.

아이폰11은 6.1인치 LCD 디스플레이에 후면 1200만화소 광각과 초광각(120도) 모듈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다. 전면에는 1200만 화소 카메라가 들어갔다. 퍼플, 화이트, 옐로우, 그린 등 6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699달러(약 83만원)부터다. 전작인 아이폰 XR(749달러)보다 50달러(6만원) 싼 가격이다.

아이폰11프로와 아이폰 11프로 맥스는 각각 5.8인치와 6.5인치 크기다.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와 1200만화소 광각, 망원, 초광각 트리플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출고가는 각각 999달러(약 119만원), 1099달러(약 131만원)다. 각각 아이폰XS, 아이폰XS맥스와 동일하다.

미국 CNBC는 "애플의 새 아이폰은 누구도 놀라게하지 못했다"며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보다 성능은 더 좋아졌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차이를 알아채지도 못할 것"이라면서 "더 빨라졌으며 좋은 카메라와 오래가는 배터리를 장착했지만 혁신적이라고 볼 수 없다"고 평가했다.

아이폰11프로/사진=애플



포브스는 "여러 개 카메라가 탑재되긴 했지만 아이폰11에 5G가 있나, 접히는가, 가격이 적당한가? 물론 아니다"라며 "애플은 더이상 혁신적이지 않고 매년 같은 기술을 업데이트하며 소비자를 가둬놓을 뿐"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씨넷은 "아이폰11프로의 디자인은 3년째 같고, 기능들은 라이벌이 이미 선보인 것"이라며 "그것으로 흥분을 끌어내기 힘들다"고 평가했다. 아이폰11프로에 탑재된 트리플 카메라는 이미 삼성, 화웨이 등이 선보인 기술이다. 또 경쟁사들은 이미 5G 스마트폰을 선보였지만 애플은 5G 스마트폰 출시 계획을 잡지 못하고 있다.

외신은 새 아이폰의 기능적 혁신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내놓으면서 아이폰 가격 인하와 애플TV+ 등 새로운 구독서비스 출시에 주목했다.

애플은 아이폰11의 가격을 전작인 아이폰XR보다 50달러 저렴한 699달러에 출시한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행사에서 가장 놀라운 발표는 아이폰 가격을 낮춘 것"이라며 "아이폰11의 가격 인하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새 기기를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신모델의 가격을 낮춘 사례는 없었다"며 "스마트폰 시장의 성숙도를 여실히 말해준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이날 새로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TV+' 출시일정도 밝혔다. 애플 TV+는 월 구독료 4.99달러에 11월1일 100여개 국가에서 출시된다. 넷플릭스의 기본 상품 가격 월 8.99달러를 고려하면 파격적이다.

CNN은 "이날 행사가 애플의 전략 변화를 보여준 자리였다"며 "새 아이폰 보다 애플아케이드, 애플TV+의 파격적 가격정책이 주목을 끌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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