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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TK 찾은 文···"평화는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는 것"

보헤미안 0 374 0 0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국군의 날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제71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평화는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우리 군의 철통 같은 안보가 대화와 협력을 뒷받침하고 항구적 평화를 향해 담대하게 걸을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날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대구에서 국군의날 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우리 군의 용기와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는 비무장지대 내 초소를 철거하고 JSA를 완전하나 비무장 구역으로 만들 수 있었다”며 “오랜 세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국군의 유해를 발굴할 수 있었던 것도, 분단의 상징이었던 판문점에서 남북미 정상이 만날 수 있었던 것도, 미국의 현직 대통령이 사상 최초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땅을 밟을 수 있었던 것도 모두 남북군사합의를 이끌어내고 실천한 군의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국군의 날 행사 중 지상사열을 하고 있다. 이번 지상사열은 육·해·공군 전력 총 4 제대로 공중·대공방호·미사일 타격·대화력전 타격 자산 순으로 구성됐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독도를 ’우리 땅’이라 표현하며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정부를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F-15K 4대가 현장에서 출격해 동해 독도, 서해 직도, 남해 마라도 영공에 대한 영공수호비행을 시연했다. 문 대통령은 “조금 전 최강의 전폭기 F-15K가 우리 땅 독도와 서해 직도, 남해 제주도의 초계 임무를 이상없이 마치고 복귀 보고를 했다”고 말했다. 또 우리 국군의 뿌리가 독립운동과 애국에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100여년 전 ‘신흥무관학교’에서 시작한 육군, 대한민국 임시정부 비행학교로부터 시작한 공군, 독립운동가와 민간 상선사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해군까지 국군의 뿌리는 독립운동과 애국에 있다”며 “무장독립투쟁부터 한국전쟁, 그리고 그 이후의 전쟁 억제에 이르기까지 우리 군은 언제나 본연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자랑스러운 우리 군의 최고통수권자로서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린다”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안보태세를 갖추겠다. 평화와 번영의 초석이 되겠다. 함께 잘 사는, 새로운 100년을 우리 군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올해 국군의날 행사를 대구에서 개최한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역대 처음으로 대한민국 안보의 전략적 요충지이자 애국의 도시 대구에서 국군의 날을 기념하게 됐다”며 “대구공항의 역사는 오랜 시간 불편을 감내한 대구 시민들의 애국의 역사이기도 하다. 독립유공자로 선정된 분만 지금까지 1만4,545명, 국채보상운동의 발원지, 대한광복회 결성지, 한국전쟁 당시 반격의 교두보를 마련한 다부동 전투까지 나라가 어려울 때면 항상 대구시민들은 놀라운 애국심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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