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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책 사퇴 후 반성" 한국외대 미투 교수, 2년만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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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상대 성폭력 의혹 불거져 2018년 정직 처분

[CBS노컷뉴스 김태헌 기자]

(사진=연합뉴스)지난 2018년 성폭력 의혹을 받아 정직 처분을 받은 한국외대 교수가 2년만인 올해 강단에 돌아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해당 교수는 당시 "모든 직책을 사퇴하고 반성하는 삶을 살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23일 대학가에 따르면,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중동·아프리카학과 서모(54) 교수는 올해 1학기부터 대학원 강의를 다시 시작했다.

서 교수는 지난 학기 전공수업 2개를 맡았고, 돌아오는 2학기에는 중동학 개론 수업 등 강의 3개를 맡은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2018년 3월 한국외대 페이스북 대나무숲에는 서 교수로부터 지속적으로 성추행과 성희롱에 시달렸다는 한 피해 제자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서 교수가 자신의 신체를 동의 없이 만지거나 모텔에 가자는 등 언행을 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서 교수는 논란이 일자 입장문을 통해 "교수직을 포함해 모든 직책에서 사퇴하고 반성하는 삶을 살겠다"고 밝혔다.

이후 학교 측은 사직서 수리를 보류하고 징계위원회를 열어 정직 3개월을 처분했다. 지난해 7월에는 10년 장기근속 포상자로 선정해 순금 세 돈을 줘 총학생회 등으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서 교수는 포상을 자진 반납했다.

학교 관계자는 서 교수의 복직에 대해 “정직 3개월은 학교 징계위에서 엄격하게 처리한 것”이라며 “(이후)대학 교수가 2년간 강단에 서지 못하고 사회로부터 격리당한 일은 상당히 큰 처벌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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