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119명...감소 추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 2만129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 14일 100명을 넘어선 이후 25일째 세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33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은 108명으로 거의 수도권에서 발생했는데 서울이 47명, 경기 30명, 인천 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으로 지역사회 7명, 검역단계 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유입국가는 대륙별로 중국외 아시아 8명, 유럽 2명, 아프리카 1명이다. 국적별로는 외국인 6명, 내국인 5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심 환자는 205만1297명이며, 그중 198만2892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4만71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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