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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수입 수두룩? 월 50만원 벌어요” 직업 유튜버 실상 한탄

보헤미안 0 398 0 0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한달 내내 만들고, 열심히 뛰어도 겨우 50만원 벌어요. 프리랜서라서 대출도 안됩니다”(30대 남성 유튜버)

“유튜버 3년차가 될 때까지 부모님은 제가 뭘 하는지 모르셨어요. 유튜버가 직업이라는 인식을 못 하셨던 것 같아요. 구독자 분들도 댓글에 본업이 뭐냐고 묻는 질문을 많이 하셨어요. 직업으로 인정도 못 받습니다”(30대 여성 유튜버)

개인방송을 하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크리에이터)가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일부 유튜버들이 억대 연봉을 벌어들인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너나 할 것 없이 개인방송에 뛰어들고 있다.

[123RF]

그러나 실상은 달랐다. 대다수가 연간 벌어들이는 소득은 생계 유지에도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간한 ‘2021 1인 미디어 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서도 유튜버들은 주로 소득과 관련된 고충을 호소했다.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소득신고액 현황’에 따르면 2020년 소득을 신고한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는 총 2만756명에 달했다. 2019년 2776명에서 1년 만에 7배 불어난 것이다.

이 중 하위 90%에 해당하는 1만8681명의 연간 소득은 12809800만원이었다. 1인당 월 평균으로 따지면 고작 57만원에 그쳤다. 2022년 최저임금 9160원을 월급으로 환산했을 때의 191만원에도 턱없이 못미치는 수준이다.

고소득을 기대하며 개인방송에 뛰어든 이들에겐 여전히 낮은 수준일 뿐만 아니라 전업으로 삼기에도 모자란 수준이다.

[망고보드]

소위 ‘억대 연봉’은 극소수에만 해당하는 이야기였다. 상위 10%에 드는 2075명이 32398300만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1인당 월 평균 1301만원 수준이다.

이들이 벌어들이는 소득의 대부분은 영상 중간에 삽입되는 광고에서 발생한다. 광고 다음으로 협찬이 주요 수익원으로 꼽히지만 이는 인기 유튜버에게 집중되는 것이 현실이다. 라이브 방송 중에 구독자들이 ‘쏘는’ 실시간 후원금 역시 구독자가 많은 일부 파워 유튜버에 쏠려 초기 진입자들은 수익을 얻기에는 어려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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