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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교도소-직장 등 감염 지속…한양대병원 관련 확진 총 58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음식점이나 교정시설, 직장 등 곳곳에서 새로운 감염이 확인됐다.

먼저 서울 광진구에 소재한 음식점인 '포차끝판왕 건대점'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발생한 이후 방문자와 종사자, 가족 등 총 43명이 확진됐다.

구로구에 있는 서울남부교도소에서는 지난 1일 이후 수용자 총 9명이 확진됐다.

동대문구의 한 직장에서는 현재까지 가족, 종사자 등 총 12명이 확진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 외에 수도권 지역에서도 새로운 감염 사례가 잇따랐다.

경기 광주시의 한 제조업체와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종사자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 중이며, 안양시에서는 가족을 중심으로 동료, 동료의 가족 등 총 11명이 확진됐다.

기존의 집단발병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이어졌다.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과 관련해서는 접촉자를 추적 관리하던 중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58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환자가 20명, 가족 및 보호자 19명, 간병인 13명, 종사자 6명 등이다.

서울 중구 노숙인 시설과 관련해서도 8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71명이다.

경기 남양주시의 한 요양원에서는 지난달 30일 이후 확진자가 5명 더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 됐다. 남양주시의 보육시설에서도 확진자가 5명 더 늘어 총 19명이 됐다.

평택시의 한 제조업체에서는 현재까지 종사자, 가족, 지인 등 총 49명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충청 지역에서는 유통업체와 축산물업체를 중심으로 감염 사례가 속출했다.

당진시의 한 유통업체에서는 지난 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종사자 34명이 감염됐다.

코로나19 선별검사소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3일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이 대기하고 있다. 2021.2.3 iso64@yna.co.kr


음성군의 한 축산물업체에서는 종사자와 가족 등 13명이 확진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광주 북구 교회 및 IM선교회 산하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더 나왔다.

현재까지 교회와 에이스TCS국제학교, 어린이집, 광산구 광주TCS국제학교, 캠프 관련 등에서 확진된 환자는 총 208명이다. 새로 확진된 3명은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광주 서구의 안디옥 교회와 관련해서도 6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25명으로 늘었다.

운동시설이나 태권도장 등을 고리로 한 감염도 잇따랐다.

대구 동구의 한 체육시설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총 11명이 확진됐으며, 경북 안동시의 태권도장 관련 사례에서는 접촉자를 추적 관리하던 중 3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6명이 됐다.

부산에서는 요양병원, 항운노조 관련 확진 사례가 이어졌다.

금정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일 이후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총 90명이다. 서구 항운노조와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종사자, 가족, 지인 등 총 44명이 확진됐다.

IM선교회 산하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 등 6개 시설 관련 확진자는 4명 더 늘어 총 389명이 됐다.

한편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환자 비율은 23%대를 나타냈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방역당국에 신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천799명 가운데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1천360명으로, 전체의 23.5%를 차지했다.

이 비율은 작년 12월 초순 이후로 20% 선을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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