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모에게 초호화 저택 선물한 고아 청년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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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모에게 초호화 저택 선물한 고아 청년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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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필리핀의 한 고아 청년이 자신을 키워준 양부모에게 감사의 뜻으로 초호화 저택을 선물한 사연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 등의 외신은 세 살의 어린 나이에 부모에게 버려진 하비(28,남)의 사연을 전했다. 그를 발견한 부부는 어린아이의 처지가 딱해 어려운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그를 입양했다.

양부는 호텔 포터로 일했고, 양모는 노점상을 운영하면서 생계를 이어갔다. 삶의 터전은 20㎡의 비좁은 공간으로 걸핏하면 전기가 나가고 쥐들이 출몰하는 허름한 아파트였다. 하지만 부부는 최선을 다해서 하비에게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며 사랑으로 키웠다.

하비는 “고단한 삶이었지만, 하루 두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했다”면서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그는 가족들이 빈곤에서 벗어나는 소망을 품으며 자랐다.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진학했고 졸업 후 보험회사에 취업했다. 가족들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한 직장 생활, 7년 후 그는 지점장으로 승진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차곡차곡 모아둔 재산으로 그는 평생 염원해왔던 꿈을 실행키로 했다. 다름 아닌 고아인 자신을 사랑으로 키워준 양부모에게 보답하기 위해 아름다운 저택을 짓기로 한 것.

그는 7개의 룸이 있는 3층짜리 고급 빌라를 건축했다. 한평생 자식을 위해 희생해 온 양부모가 이제는 여생을 편안히 보낼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린 것이다. 아름다운 인테리어로 장식한 저택 내부에는 최첨단 가전 가구를 들여놓았다.

양부모에게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성인이 되어 보답한 청년의 사연에 수많은 네티즌들은 “은혜를 잊지 않고, 성실하게 자란 훌륭한 청년”, “가정의 변함없는 사랑과 행복을 응원한다”는 등의 칭찬 댓글을 이어갔다.

이종실 호치민(베트남)통신원 litta74.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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