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더’…택진이형, 엔씨 전사원 유급 특별휴가 연장

엔씨소프트(036570)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정한 전사 유급 특별휴가를 연장한다.

2일 엔씨에 따르면 회사는 직원들의 안전과 바이러스 확산 대비를 위해 오는 6일까지 전사 유급 특별휴무를 연장해 실시한다. 엔씨는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1차 전사 휴가를 진행한 바 있다.

엔씨는 아울러 오는 9일부터 2주간 전사 재택근무제(순환 2부제)를 시행한다. 부서별 인원의 50%씩 순환 근무하는 방식이다.

또 임신 여사원의 특별 보호를 위해 전사 유급 특별 휴무와 별개로 20일의 유급 특별휴가를 추가 부여한다.

엔씨는 이 밖에도 △사옥 출입 위생관리 강화 위한 체온체크 및 손소독 후 출입 △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등 사내 비치 △다수가 참석하는 교육, 워크샵 등의 행사 중단 △사내 피트니스, 스파 등 다중 이용 시설 운영 중단 △사옥 방역 등 강도 높은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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