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이슈
이슈

국내선 품절사태인데… 해외 전문가들 "마스크 쓰지 마라" 왜?

마법사 0 339 0 0

서울·경기지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 판매가 시작된 1일 오후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마스크를 구매하러 온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국내에선 마스크 품귀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해외 전문가들은 과도한 마스크 사용을 자제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미국의 공중보건 야전사령관 격인 제롬 애덤스 사령관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여러분 제발, 마스크를 사지 마라"며 "마스크는 일반 대중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는 것을 막아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만약 (일반인들이 마스크를 사재기해) 환자들을 돌보는 보건 종사자들이 마스크를 구할 수 없게 된다면 그들과 우리 사회 전체가 위험해진다"고 적었다.

애덤스는 이어 올린 트위터 글에서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는 최선의 길은 손을 주기적으로 씻는 것이며 아픈 느낌이 들면 집안에 머물라"고 권고했다.

애덤스 외의 해외 전문가들도 비슷한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비상프로그램 책임자인 마이클 라이언 박사는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에서 "마스크는 다른 사람에게 병을 옮기는 것을 막는 용도"라면서 "마스크가 당신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것엔 한계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손을 씻고,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언 박사는 이어 "전 세계적으로 보호장비 수급에 심각한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면서 "가장 큰 우려는 코로나19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의료진들을 위한 마스크 수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NYT에 따르면 로버트 레드필드 미국 질병통제예방국(CDC) 국장 역시 최근 "건강한 사람도 마스크를 써야 하나"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WHO는 홈페이지에 올린 안내문에서 "만약 당신이 건강하다면, 코로나19 환자를 돌보고 있을 경우에만 마스크를 쓰라"며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마스크를 쓰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마스크는 알코올 베이스 세정제나 비누, 물로 손을 자주 씻는 행동과 합쳐 사용할 때만 효과적"이라고 지적했다. 또 마스크를 쓰고 벗을 때 표면을 만지지 말고, 그 후에 반드시 세정제로 손을 씻으라고 강조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