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분만에 완진…500만원 재산피해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3.1절에 서울 강동구 성내동 한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나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밤 10시8분 성내동 다가구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약 42분 만에 꺼졌다. 불은 건물 1층에서 시작돼 계단과 침대, 냉장고,
TV를 태워 소방서 추산 총 5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날 화재로 장모씨(여·60)가 화상을 입는 등 입주자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3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방국은 2일 오전 10시30분 유관기관 합동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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