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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임 금소처장은 누구에게로?...김용재·김헌수 하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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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신임 금융소비자보호처장에 김용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김헌수 순천향대 교수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21일 금감원은 신임 금소처장 등 부원장급 인사를 놓고 금융위원회와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 부원장은 금감원장이 제청한 후 금융위원장이 임명한다. 결국 청와대가 결정하는 구조로 신임 금소처장 후보군인 김용재 교수와 김헌수 교수 등은 청와대 인사검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재 교수는 법학 전문가로서 금융당국 내외부에서 꾸준히 협업을 해 온 인물로 서울대 법학과에 입학해 박사 학위까지 받았으며 1999년 외부전문가 자격으로 금감원에서 팀·과장을 맡은 바 있다. 2007년부터 고려대 법학교수로 재임 중이다. 이후 김 교수는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위원회, 금융위 금융발전심의회, 금감원 금융감독자문위원회 등에서 활동해 금융당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알려졌다.

또한 김헌수 교수는 소비자 보호를 강조하는 윤 금감원장의 기조와 가장 맞다는 평가가 있는데, 부산대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주립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소비자 민원이 특히 많은 보험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김 교수는 최근 금감원 보험산업 감독혁신 태스크포스 위원장을 맡았다. 앞서 윤 원장이 위원장이었던 금융행정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실행위원이었다.

금융위가 교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원승연 부원장과 금융공공기관장행이 예상된 유광열 수석부원장, 교체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던 권인원 부원장은 유임에 무게가 실리고 있으며 부원장은 4명 중 1명만 바뀌게 된다. 

윤 원장이 2월 안에 모든 인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지만, 당장 신임 금소처장 인사검증이 끝나야 한다. 일각에서는 신임 금소처장 후보군이 인사검증을 통과하지 못하거나 금융당국 간 의견 조율이 원활하지 않으면 오는 4월15일 예정된 21개 국회의원선거 이후에야 부원장 인사가 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금융당국은 "여전히 부원장 인사를 협의 중이어서 언제든 상황이 바뀔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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