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가 됐다. 

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04명 증가한 7만3518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7명 증가한 1283명이며 이로인한 전체 치명률은 1.77%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2명 감소한 323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04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135명, 부산 13명, 대구 12명, 인천 16명, 광주 11명, 대전 1명, 울산 3명, 경기 139명, 강원 11명, 충북 3명, 충남 8명, 전북 2명, 전남 9명, 경북 7명, 경남 19명, 제주 6명, 검역 1명이다.
해외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11명, 러시아·탄자니아 4명, 헝가리 3명, 독일 2명 인도네시아·아랍에미리트·파키스탄·카자흐스탄·폴란드·가나·나이지리아 1명

누적 의심 환자는 519만2129명이며, 그중 497만470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4만814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12명, 격리 중인 사람은 1만20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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