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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미상男 한강대교 아치서 3시간째 농성…警 "대화 중"(2보)

14일 오전 '신원미상 남성' 한강대교서 농성
'남성 관련 법·제도 바꾸자'는 현수막 내걸어
"하고 싶은 말이 있으니 생방송하게 해달라"
경찰·소방당국, 대화시도하며 만약 사태 대비
[이데일리 박순엽 이용성 기자] 서울 한강대교 ‘아치’ 구조물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올라가 3시간 넘게 농성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남성에게 농성 중단을 설득하고 있다.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14일 오전 서울 한강대교 구조물 위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고 있다. (사진=이용성 기자)



서울 용산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4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은 14일 오전 7시 10분쯤부터 한강대교 아치 구조물 위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 남성은 흰색 안전모와 고글, 붉은색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다. 확성기와 소화기도 함께 가지고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다리 아치에 ‘세상은 달라졌다. 남성 관련 법과 제도 다 바꾸자’라는 문구가 걸린 현수막을 내건 채 확성기를 통해 경찰에게 “언론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기자들을 불러 다리 위에서 생방송을 하게 해달라”고 요구 중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위기협상팀을 투입해 이 남성과의 대화 시도에 나섰으며, 소방당국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현장에 에어 매트를 설치하고 수난구조대를 출동시켰다.

한편 현재 이 농성 때문에 용산에서 노량진 방면으로 향하는 한강대교 4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14일 오전 서울 한강대교 구조물 위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고 있다. (사진=이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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