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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한강 얼린 추위 계속된다… 서울 아침 영하 1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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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0일에도 영하권의 맹추위는 계속 되겠다. 사진은 지난 8일 한강이 얼어붙은 모습. /사진=뉴스1
 
일요일인 10일에도 영하권의 맹추위는 계속 되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22~-5도, 낮최고기온은 -4~4도로 예상된다. 전날보다 3~5도 오르지만 여전히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춘천 -17도 ▲강릉 -9도 ▲대전 -12도 ▲청주 -13도 ▲대구 -10도 ▲광주 -8도 ▲전주 -8도 ▲부산 -7도 ▲제주 2도 ▲울릉도·독도 -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춘천 -1도 ▲강릉 2도 ▲대전 -1도 ▲청주 -2도 ▲대구 2도 ▲광주 1도 ▲전주 1도 ▲부산 4도 ▲제주 6도 ▲울릉도·독도 0도 등이다.
 
오전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에는 눈이 오겠다. 서울·경기권남부와 충청권, 전남서해안, 전북에도 오후 3시부터 밤 9시 사이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5~20cm ▲전남서해안·제주도산지 3~8cm ▲제주도해안·전북서해안·충남서해안·서해5도 1~5cm ▲서울·경기권남부·충북·전북북동내륙 1cm 내외 등이다. 
 기상청은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기온이 영하권으로 낮아 내린 눈이 쌓이면서 얼어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보행자 안전과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아침 한강대교 부근에서 올해 첫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 이번 결빙 관측은 2018년 이후 2년만으로 평년(1월 13일)보다 4일 빠르게 나타났다.


결빙은 얼음으로 인해 수면이 완전히 덮여 볼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얼음 두께와는 무관하다. 지난해 겨울은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한강이 얼지 않았다.

기상청은 "최근 북극발 한파로 인한 것"이라며 "지난 6일부터 서울 일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에 머무르는 추위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김경은 기자 silv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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