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최수아 디자이너(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만취 상태로
SUV 후미를 들이받고 4㎞ 거리를 질주한 운전자 등 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22일 오후 8시
50분께 부산 사상구 덕포동 백양대로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하던 A씨(
40대·남)의 차량이 유턴 신호를 기다리던
SUV 차량 후미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A씨와 같이 타고 있던 B씨(
50대)는
SUV 운전자 C씨에게 차량으로 이동한 후 이야기를 하자며 구포동 구포교회까지 약 4㎞를 만취 상태로 달렸다.
A씨와 B씨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면허취소, B씨는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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