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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유가족 "한국당 추천 김기수 특조위원 가해자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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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앞에서 4.16세월호 유가족들이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 비상임위원으로 임명된 김기수 변호사 임명 거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 추천한 김 위원은 우파성향 유튜브 매체 프리덤뉴스 대표를 지내면서 세월호참사를 '교통사고'라고 비하한 내용을 내보내고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 개입설 등 가짜뉴스를 퍼뜨린 바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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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유가족들이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김기수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비상임위원 임명을 거부하는 시위를 벌였다.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4·16 협의회)'는 24일 오전 9시 특조위 사무실이 있는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앞에 모여 '자유한국당 추천 김기수 사참위 위원 임명 거부'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가족들은 "김기수는 세월호참사 피해자를 모욕하고 조롱한 2차 가해자"라며 "김기수가 특조위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세월호참사 관련 책임자로 조사를 받는 것뿐이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또다시 피해자 가족들과 국민들의 진상규명 요구를 짓밟고 김기수를 특조위 비상임위원으로 추천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자유한국당은 김기수 추천을 즉각 철회하고 특조위 조사 방해를 중지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특조위는 4·16 협의회가 특조위에 신청한 김 위원 제척·기피 신청건을 다루기 위해 제50회 전원위원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유가족들의 반발로 결국 취소됐다. 김 위원은 출근 중 유가족들에 막혀 전원위원회실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자리를 나왔다.

앞서 김 위원은 지난 20일 자유한국당 추천으로 특조위 비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김 위원이 대표로 있는 프리덤뉴스는 그동안 세월호 참사를 교통사고라고 비판하는 등 부정적 입장을 취해왔다.

4·16 협의회는 "세월호를 교통사고라 단정 짓고 침몰원인 규명이 끝났다고 주장하는 김기수에게 특조위 조사 내용 한 줄도 읽게 할 수 없다"며 "오늘부터 우리는 김기수가 특조위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모든 조치를 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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