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코로나19 확진자 나온 토론회 참석자 400명 파악 중"
str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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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00:19
이날 오후부터 24시간 청사 폐쇄…건물마다 자체격리공간 마련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국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국회 토론회 참석 인원을 400명으로 보고, 전체 참석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사립학교단체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사학혁신 방안,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참석한 하윤수(58)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국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주최 측과 협조해 참석 명단을 확인하고 폐쇄회로(CC)TV를 통해 전체 참석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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