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 신천지 신도 3만명 명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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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19:13
25일 오전 강제진입..경기도 역학조사 추적중
과천예배 참석인원, 대구집회 참석인원 모두 전수조사
이재명 직접지휘이재명 경기지사.
[헤럴드경제(수원·과천)=박정규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25일 오전 신천지 과천본부에 공무원 40명을 동원, 강제진입해 경기도거주 신천지 신도 3만3582명과 지난16일 과천교회 예배 신도 9930명의 명단을 입수하는데 성공했다. 일부는 중복돼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2시반 현장에서 직접 지휘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과 소방대원도 배치했다.
이 지사는 확보된 명단을 토대로 과천 예배 참석인원과 대구 집회 참석인원 등 경기도 유관 신도 3만여명을 전수조사한다. 경기도는 긴급 확인절차에 돌입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경기도 역학조사 과정에서 신천지 신도 1만여 명이 집결한 예배가 지난 16일 과천에서 개최된 것을 확인했고 ,예배 참석자 중 수도권 거주자 2명이 이미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골든타임을 놓칠 수 없어 신천지 측이 명단을 제출할 때까지 더는 지체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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