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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직격탄 맞은 소상공인..."소상공인 97.9% 매출 줄었다"

도소매·외식업 등 민갑 업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대부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심각한 매출 감소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00여명에 이르는 응답자 가운데 23명을 제외한 소상공인의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도소매업·외식업·개인서비스업 종사 소상공인 10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92명 가운데 733명(67.1%)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후 사업장 매출액이 매우 감소했다고 답했다. 336명(30.8%)는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매우감소했거나 감소한 소상공인의 비중은 97.9%를 차지했다. 22명의 소상공인은 매출에 변동이 없었고, 단 1명의 응답자만이 매출이 매우 증가했다는 응답을 내놨다.

매출 감소를 겪은 소상공인 가운데 44%는 매출이 5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30~50%가 줄었다고 답한 비중은 27.2%, 15~30% 감소는 21.6%, 0~15% 감소는 5.2%를 차지했다.

방문객 역시 크게 줄었다. 응답자 가운데 97.5%가 방문객이 줄었다. 매우 감소했다는 비중은 66%, 감소했다는 비중은 31.5%를 차지했다. 방문객 감소를 겪는 소상공인 가운데 43.9%에서 50%가 넘게 방문객이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현황으로는 '각종 모임 및 행사, 여행 등 무기한 연기·취소로 인한 피해발생'이 61.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이동경로에 따른 지역 내 유동인구 감소 피해(22.5%)'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소상공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지원으로 가장 시급한 정책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예산 조기 집행(51.8%)'을 꼽았다. 이 밖에 '피해 소상공인의 전수조사를 통한 피해보상금 등 지원정책 강구(43.2%)',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특례보증 방안 시행(22.9%)', '마스크 및 손세정제 등 방역용품 정부지원(21.5%)' 등이 뒤를 이었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대부분 영세 소상공인이 매장에서 고객과 대면 판매로 사업을 영위하다보니 오프라인 소상공인이 직접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경영안정자금 예산 조기 집행 등 현실적인 자금지원 방안을 비롯해 소상공인 매장의 위생수준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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