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0시32분쯤 부산 기장군 정관읍 한 나일론 줄 제조공장에서 60대 직원이 압축기에 다리가 끼여 숨졌다. 구급대원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뉴스1(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10일 오전 10시32분쯤 부산 기장군 정관읍 한 나일론 줄 제조공장에서 근로자 A씨(60대 남성)가 압축기계에 다리가 끼여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작업 도중에 실을 뽑아내는 압축기계 안으로 다리가 빨려들어가 하반신이 눌리면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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