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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 김두관, 전 경남지사 간 4월 ‘양산대전’ 성사되나

streem 0 189 0 0

홍 전 대표 ‘경남 험지’ 출마 제안에

김형오 공관위원장 “절반의 수확”

결론 안 냈지만 ‘빅매치’ 가능성 커

김태호, 고향 거창 출마 고수 진통

‘창원 성산’이면 공관위 수용할 듯

황교안, 예비후보 등록…선거운동

“중진·지도급 승리 위한 결단을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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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에서 전직 경남지사가 대결하는 ‘빅매치’가 이뤄질까.

‘수도권 험지 출마’를 놓고 당과 갈등을 빚어온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경남 양산을 출마 뜻을 밝히면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양산대첩’을 치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홍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의 출마 문제와 관련해 “언론 보도를 보면 한 분(홍 전 대표)은 양산을, 한 분(김태호 전 지사)은 창원 성산 (출마) 의사를 밝혔다”며 “잘못된 장소를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피력함으로써 절반의 수확은 거뒀다”고 말했다. 그동안 홍 전 대표는 자신의 고향인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출마를 고집해왔다. 그런 그가 공관위의 ‘수도권 험지 출마’ 요구에 타협안을 제시한 것만으로도 ‘절반의 수확’이라고 평가한 셈이다. 양산을은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지역으로, 민주당에선 경남지사를 지낸 김두관 의원이 나설 예정이다.

김태호 전 지사도 고향인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출마의 뜻을 고수하고 있지만, 공관위에서 정의당 여영국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경남 창원성산 등을 놓고 출마를 요청할 경우 수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다만 아직 공관위는 ‘수도권 험지 출마’가 아닌 ‘피케이(부산·경남) 험지’ 차출을 놓고 최종 결론은 내리지 못한 상태다. 김 위원장은 “추후 공과를 나눠서 엄중하고 밀도 있게 논의한 다음에 결정하겠다”라며 “피케이 지역은 빼앗긴 곳을 탈환하는 것이고, 가장 중요한 곳은 말할 나위도 없이 수도권 탈환 작전”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이석연 공관위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홍 전 대표와 김 전 지사) 둘 다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에 같이 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완강하게 저항하는 상황에서 공천 배제와 반발이라는 파국을 막기 위해 ‘피케이 험지’로 가닥을 잡을 가능성이 열려 있는 셈이다. 홍 전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도권 못지않게 경남에도 험지가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있는 양산을, 노무현 대통령 생가가 있는 김해을, 근로자 지역구인 창원 성산구가 바로 대표적인 경남 험지”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출마 뜻을 밝혔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2일 서울 종로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직접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내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 사무실에 펼침막을 설치하거나, 명함을 돌리며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황 대표는 이날 후보 등록 뒤 기자들과 만나 지도급 인사 험지 차출 문제에 관해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이번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지 한국당 모두가 잘 알고 있고, 중진 의원이나 지도급 인사는 더 잘 아시리라 생각한다. 승리를 위한 결단을 해주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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