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오스카 4관왕'에 전 세계 누리꾼은 '기생충 놀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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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01:12
트위터 캡처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4관왕에 오르면서, 전 세계 영화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을 중심으로 일명 '기생충 놀이'가 성행하고 있단 전언이다.
한겨레신문과 연합뉴스 TV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 온라인에선 다양한 영화 기생충과 봉 감독에 대한 지지와 환호를 표하는 ‘기생충 놀이’가 성행하고 있다.
봉 감독을 패러디한 다양한 종류의 이미지가 올라오는 가하면 봉 감독이 수상 소감에서 말한 “트로피를 5등 분해서 나누고 싶다”는 발언에서 착안해 오스카 트로피를 톱으로 자르는 모습의 콘텐츠도 공개됐다고 한다.트위터 캡처
또한 봉 감독 수상 소감을 영상으로 올리기도 하고 오스카 수상에 환호하는 모습을 다양한 패러디물로 올렸다.
외국 관객들은 극 중 기정(박소담)이 박 사장(이선균 분)의 집에 들어가기 전 “제시카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 과 선배는 김진모 그는 네 사촌~”이라고 부른 점에 착안해 ‘제시카 징글 송’을 따라 부르기도 했다.유튜브 채널엔 다양한 종류의 짜파구리 조리법이 올라왔다. 유튜브 홈페이지 갈무리.
영화 속 히트 메뉴 ‘짜파구리’를 만드는 레시피가 곳곳에서 소개돼며 기생충 열기를 증명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4관왕에 오르면서, 전 세계 영화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을 중심으로 일명 '기생충 놀이'가 성행하고 있단 전언이다.
지난 10일 봉 감독의 ‘기생충’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각본상, 국제영화상, 감독상을 수상하는 새 역사를 썼다.
트위터 캡처한겨레신문과 연합뉴스 TV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 온라인에선 다양한 영화 기생충과 봉 감독에 대한 지지와 환호를 표하는 ‘기생충 놀이’가 성행하고 있다.
봉 감독을 패러디한 다양한 종류의 이미지가 올라오는 가하면 봉 감독이 수상 소감에서 말한 “트로피를 5등 분해서 나누고 싶다”는 발언에서 착안해 오스카 트로피를 톱으로 자르는 모습의 콘텐츠도 공개됐다고 한다.
또한 봉 감독 수상 소감을 영상으로 올리기도 하고 오스카 수상에 환호하는 모습을 다양한 패러디물로 올렸다.
봉 감독의 일거수일투족을 봉 짧은 영상으로 재가공해 ‘봉하이브’(BongHive·봉 감독을 열렬하게 응원하는 팬덤)란 해시태그(#)를 달아 공유한다.
영화 기생충에서 일명 제시카송을 부르는 기정(박소담 분). 영화 기생충 갈무리.외국 관객들은 극 중 기정(박소담)이 박 사장(이선균 분)의 집에 들어가기 전 “제시카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 과 선배는 김진모 그는 네 사촌~”이라고 부른 점에 착안해 ‘제시카 징글 송’을 따라 부르기도 했다.
영화 속 히트 메뉴 ‘짜파구리’를 만드는 레시피가 곳곳에서 소개돼며 기생충 열기를 증명했다.
한편, 이 같은 기생충 놀이는 보통 20~30대 젊은 층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연합뉴스TV와 인터뷰에서 “젊은 세대들은 코드와 취향이 일치하면 나이, 국적, 인종 상관없이 열광하고 지지하는 성향을 보인다. 봉준호 감독의 작품뿐 아니라 위트, 대화 이런 것들이 소통적, 탈권위적 존재로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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