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심 사망 환자...최종 '음성' 판정
모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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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14:3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의심돼 사망했던 한국인 남성 A씨(38)는 관계당국 조사결과 코로나19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조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된 사망자 A씨와 관련해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검사는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 검사로 음성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관계 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서울 관악구 자택에서 발견됐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심폐소생술(CPR)을 받았지만 오전 10시 30분께 숨졌다.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도 18일 오후 5시45분 영등포구 대림1동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에서 브리핑을 열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이 아니다"며 중대본 '음성' 판정을 재확인했다.
이 교수는 "우리 병원 자체 검사와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며 "환자는 신종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사망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중국 하이난을 다녀온 A씨는 이날 오전 10시25분쯤 인근 병원으로 이송 도중 숨졌다. A씨는 전날 밤부터 몸살 기운이 있었으며 의식과 호흡이 없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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