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코로나 직격탄' LCC에 3000억 수혈…위기감은 여전
모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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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15:57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저비용항공사(LCC)업계에 유동성 공급을 골자로 한 지원책을 내놓자 업계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부의 유동성 지원으로 숨통이 트일 수 있을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다만 업황 개선을 위해서는 코로나19 사태 등이 해결돼야 하는 만큼 위기 상황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우려는 여전했다.
정부는 17일 열린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일본 수출규제 관련 관계장관회의에서 LCC에 최대 300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항공 분야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유동성 공급과 함께 공항시설 사용료 납부를 유예해 항공사의 부담을 덜고 신규 시장 확보를 위한 운수권 배분, 신규 노선 발굴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정부는 매출 급감과 환불 급증 등으로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겪는 항공사에게 산업은행의 대출심사절차를 거쳐 필요한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다. 최대 3000억원 내에서 부족한 유동성을 적시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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