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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베이징 트윈타워 1조3707억에 판다

LG그룹이 중국 거점 중 하나인 'LG 베이징 트윈타워'를 1조3707억원에 매각한다. 미·중 무역갈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자금 유동성을 확보해 주요 계열사 사업의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LG그룹에 따르면 LG전자와 LG관계사들은 7일부터 차례로 이사회를 열어 중국 베이징 LG트윈타워를 총 1조3707억원에 매각할지 결정한다.

LG 베이징 트윈타워를 보유한 LG홀딩스 홍콩은 LG전자가 지분 49%를 보유한 1대 주주이고 LG화학 26%, LG상사 25% 등 LG그룹 계열사들이 나머지 지분을 모두 갖고 있다.

LG전자를 비롯한 계열사들은 이사회 의결을 토대로 이달 중 '리코 창안 유한회사'와 주식매매계약을 한 뒤 4월 말까지 보유지분 전량을 모두 넘길 방침이다. 리코창안유한회사는 싱가포르투자청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매각이 마무리되면 LG전자는 6688억원을 확보하는 등 LG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수천억원대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에 보유한 실탄을 기반으로 향후 신사업에 속도를 붙이거나 유망기업을 인수합병(M&A)하는 데 쓸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베이징 트윈타워는 LG그룹이 지난 2005년 준공한 빌딩으로, 사업비는 총 4억달러(약 4600억원)가 들었다. 국내 서울 여의도의 본사 트윈타워와 닮은꼴이어서 '립스틱 빌딩'이라는 애칭도 있다. 미국 건축설계회사인 솜(SOM)이 설계하고, LG건설(현 GS건설)이 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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