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105만 개 14억 원에 팔겠다”…사재기한 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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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105만 개 14억 원에 팔겠다”…사재기한 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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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으로 수요가 급증한 보건용 마스크 105만 개를 사재기한 마스크 판매업체가 적발됐다. 이는 국내 일일 마스크 생산량(900만 개)의 약 1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정부는 합동조사단을 꾸려 5일부터 마스크 사재기를 막고 있다.

10일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 따르면 마스크 판매업체 직원 A 씨는 7일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KF80 마스크 105만 개를 14억 원에 팔겠다”는 글을 올렸다. 조사단원이 구매자로 위장해 연락을 취했다. A 씨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난 조사단원을 창고로 데려갔다. 이곳에는 마스크 수백 상자가 쌓여 있었다. 식약처는 “당초 A 씨는 다른 사람에게 마스크 재고를 7억 원에 팔려다 가격을 더 올렸다”고 말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발병 후 마스크 수요가 폭증하자 5일부터 마스크와 손세정제의 매점·매석 행위를 금지했다.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하는 물량을 5일 이상 팔지 않고 보관하면 매점매석에 해당된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의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은 9050개. 매점매석 행위는 물가안정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식약처는 “제조부터 판매에 이르는 유통과정 전반에 걸쳐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위은지 기자wiz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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