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3경기 연속골...토트넘 맨시티 꺾고 승리
손흥민이 3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을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위 맨시티와의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후반 26분 골을 넣어 토트넘에게 승리를 안겼다.
2-0으로 이긴 이 경기로 토트넘은 승점 37점(10승7무8패)으로 세 계단 뛰어오른 5위를 기록했고, 맨시티는 승점 51점(16승3무6패)으로 2위를 유지했다.
토트넘이 맨시티를 상대로 정규리그에서 승리한 건 2016년 10월 이후 3년여만으로 손흥민은 후반 26분 탕기 은돔벨레가 찔러준 전진 패스를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했다.
전반 초반은 맨시티가 점유율을 차지했고 토트넘은 수비를 했다. 전반은 무득점으로 마쳤고 골은 후반 18분에 베르흐베인이 터뜨렸다.
베르흐베인의 선제골 덕분에 경기 주도권은 토트넘에게 완전히 넘어갔고 후반 26분 손흥민이 골을 터트렸다. 탕귀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공은 페르난지뉴 맞고 골로 이어졌다.
손흥민의 리그 7호골이자 지난달 23일 노리치시티전(EPL 24라운드), 26일 사우샘프턴전(FA컵)에 이은 세 경기 연속 골이다. 또한 지난달 23일 노리치시티전, 26일 사우샘프턴전에 이은 세 경기 연속 골이다. 이후 토트넘은 맨시티의 막판 공세를 막아내는 데 주력해 경기를 2-0으로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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