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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온다’…갤럭시 언팩에 쏠리는 눈

아이리스 0 276 0 0

전 세계 전자·IT제품의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CES 2020’이 막을 내리면서 관련 업계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다음달 행사로 이동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행사에서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폴더블폰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2월 24일부터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를 통해 LG전자와 화웨이 등이 신제품을 선보인다.
 

갤럭시S20 플러스 실물 추정 사진. 전면 디스플레이는 가장자리가 둥글려진 ‘엣지’ 곡선이 완만해져 평평해 보이고 후면에는 4개의 카메라를 탑재한 모듈이 눈에 띈다. (사진= XDA디벨로퍼)



◇ 새로운 갤럭시S가 온다…역대급 카메라·AI 기술향상에 주목

삼성전자의 상반기 주력 모델인 ‘갤럭시S’ 시리즈의 신작의 모델명은 ‘갤럭시S20’이 유력하다. 전작(‘갤럭시S10’)까지의 네이밍 방식을 이어가면 ‘갤럭시S11’이 됐어야 하지만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올해 출시되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변화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안드로이드 개발자 커뮤니티인 XDA디벨로퍼에는 12일(현지시간)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받은 것”이라며 갤럭시S20 플러스(+) 제품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 그동안 갤럭시S20의 가상 이미지는 많이 유출됐으나 실물 사진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후면에 ‘대외비(confidential)’ 스티커가 부착된 것으로 미루어 출시에 앞서 성능 테스트 등을 진행하기 위한 시제품으로 추정된다.

공개된 사진 중 전원을 켰을 때의 화면을 찍은 사진에서는 ‘갤럭시S20+ 5G’라는 모델명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S20 시리즈는 △S20(6.2인치) △S20 플러스(6.7인치) △S20 울트라(6.9인치)로 예상되며, S20은 시리즈 내 보급형 제품의 역활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새로운 모델명은 기존 제품과 차별화되는 성능을 강조하기 위해서도 효과적이다. 갤럭시S20은 카메라 성능면에서 특히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인카메라는 삼성 스마트폰 최초로 1억800만 화소를 지원하며, 갤럭시 S20 플러스 모델부터는 4800만 화소의 망원렌즈가 탑재되는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시리즈 최고 사양인 갤럭시S20 울트라에는 ‘잠망경’ 원리를 적용한 5배 광학줌과 50배 하이브리드 줌 기능 등을 갖춘 ‘스페이스줌’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AI) 성능 역시 향상될 전망이다. 얼굴인식 등 생체인식을 기반으로 한 보안 기능에서부터 카메라와 음성인식 등에서 속도가 빨라지고 정확성이 높아져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다음달 공개할 클램셸 타입의 새로운 폴더블폰 가상 이미지. 갤럭시 폴드가 대화면이 장점이었다면 새로운 폴더블폰은 휴대성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100만원대)이 강점이다.



◇ 폴더블폰 주도권 잡은 삼성의 클램셸 신작…모델명부터 관심집중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에 이어 새롭게 공개할 폴더블폰 역시 화제의 중심에 있다. 갤럭시 폴드의 후속작은 아직 모델명도 베일에 쌓여 있다. 기존에는 통칭 ‘갤럭시 폴드2’로 불렸으나 최근 몇일간 갤럭시 블룸, 갤럭시폴드 Z (플립), 갤럭시X 등 다양한 모델명이 거론되고 있다. 이 중 ‘블룸(bloom)’은 새로운 폴더블폰의 코드명(프로젝트 이름)으로 실제 모델명에 채택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폴더블폰은 수평축을 기준으로 위아래로 접히는 클램셸(clamshell·조개껍데기) 형태의 제품이다.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펼쳤을 때 기준 6.7인치 크기의 초박막 강화유리 (UTG·Ultra Thin Glass)를 채용하고, 글로벌 시장 수요와 기기 두께 등을 고려해 4G 전용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삼성의 새로운 폴더블폰은 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폴더블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클램셸 타입 폴더블폰인 모토로라의 ‘레이저’의 경우 현재로선 미국 지역에만 출시될 예정이며, 화웨이의 폴더블폰 신작 ‘메이트Xs’ 역시 미국 제재의 영향으로 중국 시장에서만 선보일 공산이 크다. CES에서 로욜과 TCL이 자사 폴더블폰을 선보였지만 출시된 지 1년 이상 지난 제품이거나 아직 상용화하기 힘든 시제품이어서 삼성전자의 경쟁상대는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에 공개될 LG전자의 신작 ‘V60 씽큐’는 폴더블이 아닌 듀얼스크린 스마트폰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폴드의 성공적인 출시로 삼성의 2세대 폴더블폰에 대한 업계는 물론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기대감이 높을 것”이라며 “폴더블폰은 무엇보다 왜 접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줄 수 있어야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메인 스트림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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