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군고구마 편의점 '대세'…"40분 기다려 사간다"
모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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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7 01:08
▽ '겨울철 대표 간식' 호빵 매출액 앞서
▽ 에어프라이어로 40분 구워서 판매
▽ 연말까지 4000여 개 점포로 확대 예정
길거리에서 찾기 힘들어진 군고구마가 편의점에서 겨울철 인기 간식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2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이번 달 군고구마 매출액은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빵보다 5.7% 높았다.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군고구마 매출은 호빵 매출의 65% 수준에 그치는 수준이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며 매출이 역전된 셈이다. 매출신장률 면에서는 더욱 압도적이다. 군고구마의 올해 1월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22.9%에 이르지만 호빵은 5.1%로 한 자릿수에 그쳤다.
서울 양천구의 한 CU 매장에서 일하는 직원은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를 굽는데 시간이 약 30~40분 걸린다. 이걸 기다렸다가 사가는 손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구마를 사러 왔다가 다 구운 고구마가 없어서 헛걸음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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