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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란 원장 "우한 교민과 같은 도시락 먹으며 불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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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도시락 절반이 고기"..이시종 충북지사 등과 대화 중 밝혀

(진천=연합뉴스) 박종국 이승민 기자 = 박춘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은 1일 "원내에서 지내는 우한 교민들과 같은 도시락을 먹으면서 불편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화하는 박춘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진천=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박춘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이 1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 교민들이 수용된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대화하고 있다. 2020.2.1 logos@yna.co.kr

박 원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인재개발원을 방문한 이시종 충북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를 정문 앞에서 만났다.

박 원장은 "낯선 환경이지만 교민들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면서 "인재개발원 공무원도 교민들과 동일한 도시락으로 식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점심에는 밥 위에 고기 3줄이 올라왔다"며 "도시락의 절반이 고기라 다 먹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박 원장은 "교민들에게 간식도 따로 제공되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옆에서 수행 중이던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도시락 가격은 8천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만난 박춘란 인재개발원장 (진천=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박춘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가운데)이 1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 교민들이 수용된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문 앞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오른쪽 두 번째) 일행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20.2.1 logos@yna.co.kr

박 원장은 이 지사 일행과 5분가량 대화한 뒤 인재개발원 안쪽으로 되돌아갔다.

이 지사는 인재개발원 앞 방역 초소와 상황실을 둘러보고 추가 설치한 자동 소독기도 살폈다.

이 지사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잘 넘어갈 수 있게 진천 음성 주민들이 용단을 내려 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방역에 최선을 다해 우한 교민들은 무탈하게 지내다 가고 지역 주민들은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춘란 인재개발원장 만난 이시종 충북지사 (진천=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 교민들이 수용된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박춘란 원장을 만나 수용 상황을 전해 듣고 있다. 2020.2.1 logos@yna.co.kr

pjk@yna.co.kr logo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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