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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 전 사형 집행…계속되는 트럼프식 대못 박기

보헤미안 0 298 0 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임기 마지막까지 사형을 집행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 시간 19일 "트럼프 대통령은 사형을 반대하는 바이든 당선인이 집권하기 전에 사형을 계획하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조 바이든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사형제를 폐지하고 다른 주들이 따르도록 법안을 통과 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사형제 폐지를 공약한 겁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여전히 사형수에 대한 형을 집행할 방침입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당장 전날(18일)에도 10대 소녀를 살해한 사형수 올랜도 홀을 사형했습니다.

다른 2명의 사형수에 대한 형도 다음 달 집행할 예정입니다.

사형정보센터 관계자는 "정권 교체 기간에 사형 집행은 극히 드문 일"이라면서 "일반적으로 다른 대통령들은 다음 정권에 (사형 집행을) 넘겼다"고 했습니다.

'트럼프식 대못 박기'로 보입니다.
 


대못 박기는 사형뿐 만이 아닙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자신의 정책에 부정적인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을 내쫓았습니다.

그리고 충성파인 크리스토퍼 밀러 대테러센터장을 장관 대행 자리에 앉혔습니다.

AP통신은 "전례 없는 조치"라고 보도했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대통령이 인사를 내는 경우는 많지만 대선에서 진 대통령이 이런 결정을 내린 건 이례적이라는 겁니다.

CNN은 "에스퍼 장관의 해임은 바이든 당선인을 방해하기 위한 것"이라며 "바이든 당선인이 취임했을 때 혼란을 일으키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레임덕(권력 누수)을 막겠다는 의지로도 보인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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