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최수아 디자이너(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0일 새벽 충북 청주에서 음주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0분쯤 청원구 한 도로에서 A씨(30대)가 몰던 경차가 주차돼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현장을 이탈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오전 0시40분께 서원구에서는 B씨(20대‧여)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된
SUV를 들이받았다.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 또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이들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뒤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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