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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검찰총장 해임권 가진 대통령이 방관…나라꼴 우스워졌다”

보헤미안 0 269 0 0

25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
주호영 “윤 총장 국정조사 아닌
추 장관에 대한 국정조사 해야”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 주호영 원내대표가 25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전날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 배제를 명령한 것과 관련 “대통령이 검찰총장을 해임할 권한을 갖고 있는데 이런 사태를 낳게 해 나라 꼴이 우스워졌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추 장관이 윤 총장의 직무 배제를 하기 전 문 대통령에게 사전 보고를 했다는데, 문 대통령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이 문제와 관련해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역할이란 것이 과연 어떤 역할인지 묻고 싶다. 민주당도 이 사태를 이성적 판단으로 풀어야한다. 더 악화시키는 역할을 삼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아마 전세계 민주주의 국가 중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 간 감정 대립으로 장관이 검찰총장의 직무를 배제한 것은 초유의 사태”라며 “선출된 권력이 자기 권력을 절제하지 못하고 기본 민주주의 질서를 파괴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사태가 “여권 내부의 갈등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언급하면서 “윤 총장은 여권에 속한 사람”이라고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주호영 원내대표는 윤 총장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오히려 추 장관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맞불을 놓았다.

주 원내대표는 “이번 사안은 추 장관의 권한남용과 월권, 위헌성이 충분한 만큼 추 장관에 대한 국정조사가 조속히 시행돼야 한다”며 “무슨 비난을 무릅쓰고라도 윤 총장을 쫓아내야 한다고 작심한 듯하다. 조폭들이 백주대낮에 집단 폭행하는 장면이 겹쳐 지나간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후 관련 질문을 받고서도 “당연히 추 장관에 대한 국정조사가 돼야 한다. 이미 탄핵 소추까지 제기된 마당이다.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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