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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콩나물’ 덕에 라이벌 삼성 압도

마법사 0 242 0 0

애플 작년 4분기 역대 최고 매출
에어팟 관련 매출만 40% 이상↑



‘콩나물’(완전무선이어폰)이 실적을 갈랐다.

삼성전자 무선사업 부문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애플과 비교하면 여전히 크게 밀린다.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애플과 달리 삼성 무선사업부의 영업이익은 정체돼 있다. 스마트폰과 함께 특히 완전무선이어폰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는 30일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M부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연결기준) 24조9500억원, 영업이익 2조52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의 경우 지난해 같은 분기(23조3200억원)보단 약 6% 증가하고, 전분기(29조2500억원)보단 14%가량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분기(1조5100억원)보다 66% 올랐지만, 전분기(2조9200억원)와 비교해선 13% 줄어들었다.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모델 판매 감소로 무선 사업의 매출이 전분기 대비 하락했지만, 연말 성수기에 맞춘 효율적인 마케팅비 운영 및 갤럭시 A시리즈 등 주요 모델 수익 유지로 영업이익에서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실적은 시장 기대치는 웃돌아지만, ‘라이벌’ 애플에는 크게 못미친다.

전날 발표된 애플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918억2000만달러(한화 약 108조원)로 지난해 같은 분기(843억1000만달러)보다 9%, 전분기(640억4000만달러) 대비 43% 급증했다. 증가율만 놓고 봐도 삼성보다 높은 수준이다.

영업이익도 222억4000만달러(약 26조원)로 전년 동기(233억4600만달러) 대비 약 10% 증가했다. 전분기(156억2500만달러)와 비교해서도 42% 가량 크게 올랐다.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한 ‘깜짝 실적’이라는 평가다.

애플의 실적을 견인한 것은 완전무선이어폰 ‘에어팟’이었다. 에어팟이 포함된 웨어러블·홈·액세서리 제품 실적은 지난해 4분기 100억1000만달러(약 11조8300억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73억800만달러)보다 37% 늘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지난해 애플이 무선이어폰 시장에서 5870만대를 출하하며 54.4%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올해 1분기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애플의 주요 시장인 중국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로 큰 홍역을 치르고 있기 때문이다. 최고경영자(CEO) 팀 쿡도 우한폐렴 발병에 따른 불확실성을 거론하며,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을 630억∼670억달러로 넓게 잡았다.

반면 삼성전자의 경우엔 우한폐렴의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의 스마트폰 생산도 중단했다. 전체 실적에서 중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크지 않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플래그십·폴더블 신제품 출시 등으로 마케팅 비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도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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