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팍해도 고향길'…설 승차권 예매 첫날 절반 넘게 팔렸다
101만석 중 55만석 판매…24일 경부선 하행은 87.1%로 최다 예매율
8일 전라·호남선 등 예매…잔여석 오후 3시부터 구매 가능설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7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승차권 구입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한국철도는 7일 경부·경전·동해·충북·경북선, 8일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등의 설 승차권을 온라인(PC, 모바일)과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한다고 밝혔다. 2020.1.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한국철도가 설 승차권을 판매한 첫날 예매율이 절반을 넘어서며 55만석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7일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북선의 공급 101만4000석 중 55만4000석이 예매됐다.
이중 온라인 예매는 93% (51만 5000석 예매)로 가장 높았다. 모바일을 통한 예매는 52.6%, PC는 47.4%가 예매됐다.
창구 예매는 7%(3만9000석 예매) 수준이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예매율이 57.8%로 가장 많았다.
기간별로는 귀성기간(23~25일) 하행선의 예매율이 79.4%로 이중 24일이 87.1%로 최대치를 나타냈다.
귀경기간(26~27일)엔 26일의 애매율이 80.0%로 가장 많은 승객이 몰렸다.
한편 헌국철도의 설 승차권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이며 총 167만7000석을 공급한다. 이중 132만2000석, 역 창구에선 35만5000석을 판매한다. 한국철도는 금일 전라·호남선 승차권의 판매를 실시한다. 7일 판매 후 남은 잔여석도 이날 오후 3시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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