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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하던 비행기 엔진 덮개가 '펄럭펄럭'…"또 보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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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ABC뉴스 등 외신은 덴버 공항에서 휴스턴으로 향하던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비행기에서 엔진 덮개가 분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문제가 된 기종은 보잉 737-800 여객기로, 이날 오전 8시 15분께 이륙 도중 엔진 덮개가 분리돼 다시 회항했다.
 

엔진 덮개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이미지출처=유튜브 계정 '덴버7']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성명을 통해 "(해당 항공기가) 기계적인 문제를 겪었으나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했다. 이어 "지연으로 불편을 끼쳐 죄송하지만, 고객과 직원의 궁극적인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항공기에 탑승해있던 승객들은 다른 항공기로 안전하게 옮겨 탔다고 사우스웨스트 항공 측은 밝혔다.

일부 승객은 비행기 엔진 덮개가 공중에서 바람에 펄럭이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찍기도 했다. 한 승객은 "이륙한 지 10분도 안 됐을 때 엔진 덮개가 벗겨졌다"며 "우리 모두에게 충격적이었다. 창가 좌석을 좋아하기 때문에 창밖을 내다보고 있었는데 엔진 덮개가 분리돼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승객인 쿠퍼 글래스는 당시를 회상하며 "무서웠다"고 토로했다. 이어 "사람들이 승무원에게 소리를 지르며 피해 상황을 알려주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비행기는 이륙한 지 약 25분 만에 회항해 착륙했다. 당시 비행 고도는 1만피트(3048m)에 달했다.
 

엔진 덮개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이미지출처=유튜브 계정 '덴버7']

보잉 여객기 관련 악재는 잇달아 터지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미국 포틀랜드 국제공항을 이륙한 알래스카항공의 보잉 737 맥스9 여객기는 약 5000m 상공을 비행하던 중 창문과 벽체 일부가 뜯겨 나가면서 비상착륙 했다. 당시 승객 174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또 지난달 6일에는 알래스카항공의 보잉 737-800 여객기가 피닉스로 향하던 중 객실에서 연기가 감지되면서 포틀랜드공항으로 회항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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