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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30만원대 스마트폰…성능은 최신 갤노트·아이폰 못지 않네

보헤미안 0 370 0 0

샤오미 모델이 최근 서울 역삼동 북쌔즈에서 열린 '홍미노트 8T'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샤오미 제공


‘가성비’로 유명한 중국 샤오미가 ‘홍미노트 8T’를 지난 16일 한국에 내놨다. 높은 카메라 성능이 화제다. 후면에 총 네 개의 카메라가 들어갔는데 가장 화질이 좋은 카메라의 화소는 4800만이다. 카메라의 성능만 놓고 보면 다른 제조사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뒤지지 않는다.

12일 서울 역삼동 북쌔즈에서 열린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샤오미 측이 제품의 가격을 공개하자 기자들의 입에서 탄성이 흘러나왔다. 샤오미는 홍미노트 8T를 전작(홍미노트7)보다 1만원 싼 23만9000원에 출시했다. 경쟁사들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을 살 가격이면 ‘홍미노트 8T’를 4~5개 살 수 있다.

고사양의 중저가 스마트폰이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꾸준히 가성비를 앞세워온 샤오미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LG전자 등도 성능이 좋은 중저가 스마트폰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

○고사양·저가 스마트폰 내놓는 제조사들

올해 초 삼성전자는 중저가 스마트폰 제품군을 재정비했다. 중저가 스마트폰 브랜드를 ‘갤럭시A’로 통합하고 온라인 판매 전용으로 ‘갤럭시M’ 시리즈를 내놨다. 갤럭시A와 갤럭시M의 가격은 1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 인도, 동남아시아 등이 주요 타깃 시장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장(사장)은 지난해부터 중저가 스마트폰에도 첨단기술을 얹겠다는 얘기를 줄곧 꺼내왔다. 지난 4월 나온 ‘갤럭시 A80’에는 플래그십 제품에도 아직 안 들어간 로테이팅(회전) 카메라 기술이 적용됐다. ‘갤럭시 A9’에는 쿼드 카메라, ‘갤럭시 A70s’에는 최대 6400만 화소의 트리플 카메라가 들어갔다.

삼성전자가 12일 베트남에서 공개한 ‘갤럭시 A51’은 내년 2월 선보일 ‘갤럭시 S11’의 예고편으로 불리기도 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51에 후면 직사각형 카메라 모듈을 최초로 탑재했다. 아이폰11 시리즈의 ‘인덕션’ 디자인과 비슷한 모습이다. 모듈에 들어간 네 개의 카메라는 최고 4800만 화소로 고스펙을 자랑한다.

LG전자도 중저가 스마트폰 신제품을 출시해 유럽, 중남미 등 주요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과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에 ‘LG K50S’LG K40S’ 등 200달러 수준의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3500~4000㎃h의 대용량 배터리와 후면의 트리플 카메라로 경쟁력을 갖췄다.

샤오미는 10일 중국에서 파격적인 가격의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레드미 K30 5G’는 1999위안(약 33만원)에 불과하다. 싼 가격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샤오미 주가는 하루 새 8% 이상 폭등하기도 했다.

ODM, JDM 확대 전망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정체 상태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올해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2.5%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제조사들은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의 경쟁력을 키워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조사들은 중저가 스마트폰의 가격을 더 낮추기 위해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및 합작개발생산(JDM) 방식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ODM은 부품 수급부터 생산까지의 모든 과정을 하청 협력업체가 담당하는 방식이다. 주문 업체는 생산된 제품에 브랜드만 부착한다. JDM은 제품 개발에는 주문자와 하청 협력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생산은 협력업체가 맡는 식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에 계획된 생산량의 약 20%에 달하는 6000만 대가량을 ODM 방식으로 생산할 전망이다. LG전자는 지난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저가 스마트폰 제품군에서 중가 라인업까지 ODM 생산 방식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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