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탄핵에 美 국민 절반 넘게 '찬성'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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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2 13:46
미 국민의 절반 이상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과 해임에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일(현지 시각)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의 설문조사 결과, 미 국민(유권자)의 52%가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결정에 찬성했다고 보도했다. 탄핵에 반대하는 이들은 43%였고 무응답은 5%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8일 미시간주 배틀크릭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 지지 연설에 참여해 열변을 토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지지하는 정당에 따라 미 국민들의 지지도 크게 엇갈렸다. 민주당원인 응답자의 85%는 탄핵에 찬성한다고 답했고 12%만이 반대한다고 답했다.
공화당원의 경우 탄핵에 찬성하는 비중이 16%에 불과했고 탄핵에 반대하는 공화당원은 81%였다.
이번 조사는 하원이 탄핵안을 가결시킨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총 1387명의 등록된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오차범위는 3%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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