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9시27분쯤 부산 강서구 송정동의 한 도로에서 포터가 전동휠체어를 타고가던 A씨(79·여)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포터가 멈춰서 있는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10일 오후 9시27분쯤 부산 강서구 송정동의 한 도로에서 1톤 포터가 전동휠체어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전동휠체어에 타고 있던 A씨(79·여)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포터차량 운전자 B씨(36)가 교차로를 지나다 앞서 전동휠체어를 타고가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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