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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강 발견 휴대전화, 숨진 대학생 친구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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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 인근 한강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실종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의 시신을 수습하기 전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지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씨(22)의 실종 지점 인근에서 발견된 휴대전화가 실종 당시 함께 있던 친구 A씨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확인 결과 해당 휴대전화가 친구 A씨 것이 아니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정민씨의 아버지 손현 씨(50)는 자신의 블로그에 "그게 그거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면서도 "문제의 핸드폰을 찾았다. 박살을 내놨다고 한다"고 적었다. 해당 휴대폰은 정민씨를 최초 발견한 민간구조사 차종욱씨가 이날 오후 1시 40분께 물 속에서 발견했다. 이후 차씨는 이날 오후 3시20분께 해당 휴대전화를 서울 서초경찰서에 제출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A씨의 휴대전화 수색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정민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께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가 실종됐다. A씨는 정민씨의 갤럭시 휴대전화를 가지고 귀가했다. 자신의 아이폰 휴대전화는 잃어버린 상태였다. 정민씨는 닷새 만인 30일 오후 3시 50분께 실종 장소에서 멀지 않은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민 씨 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한다. 포렌식 작업이 끝나 관련 자료가 확보되면 손씨의 친구 A씨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두 차례 최면조사를 실시했지만 유의미한 진술을 확보하지 못했다. 손씨의 아버지에 따르면 A씨는 2차 최면조사때부터 변호사를 선임해 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정민씨 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청원이 등록 하루만에 동의 20만명을 돌파했다.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한강 실종 대학생 고 ***군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청원은 하루 만인 4일 20만명 이상의 동의 얻으면서 정부의 공식 답변 요건을 충족했다. 해당 청원은 아직 전체공개 전으로 별도의 연결주소(URL)를 통해서만 확인 가능하다.

해당 청원에서 청원인은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와 부모는 휴대전화 제출도 거부하고, 장례식장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날 신고 있던 운동화도 버렸다고 하는데, 왜 경찰은 손씨의 친구는 조사하지 않고 목격자만 찾고 있는지 확실한 진실 규명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누가봐도 이상한 이 사건, 왜 경찰은 그 시간대까지 같이 술먹고 함께있던 친구는 조사 하지않고, 목격자만 찾고있는 확실한 진실 규명이 필요한다. 억울함을 풀어달라"라고 덧붙였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sgmae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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