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책대화' 이호현 국장 "양국 수출제도 신뢰 높였다"
한일 수출관리 정책대화 관련 질문에 답하는 이호현 정책관 |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3년 6개월 만에 열린 한일 수출관리 정책대화에 수석대표로 참여한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17일 "양국 수출관리 제도와 운영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에서 귀국한 이 무역정책관은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의 수출관리 제도와 운용이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설명했다"며 "일본 측에서 확인하고 싶어 하는 부분에 대해 이해된 것도 있고, 확인이 필요하고 더 논의해야 하는 점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화 과정에서 진정성을 가지고 서로 노력하려는 자세가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대화가 필요하다는 데 이해를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한일 양국은 16일 제7차 수출관리 정책대화에서 최근 상호 간 통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나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추후 협상을 계속하기로 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은 무기로 전용 가능한 물자의 수출을 관리하는 '캐치올' 규제의 정비를 수출규제 철회의 조건으로 내건 것으로 전해졌다.
이 무역정책관은 "캐치올 제도와 관련해서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며 "다만 일본 측이 확인을 요구하는 부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양국은 제8차 수출관리 정책대화를 가까운 시일 내에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 무역정책관은 언제 다시 만남이 이뤄질지와 관련해선 "실무 조율을 거쳐 구체적인 일정을 정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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