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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CEO 내정한 KT, 향후 경영권 인수인계 절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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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KT 커스터머&미디어 부문장 구현모 사장이 11월4일 오전 서울 종로 KT스퀘어에서 '올레 tv UHD IV'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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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년간 통신공룡 KT를 이끌어 나가게 될 차기 CEO로 현직 'KT맨' 구현모 사장이 내정됐다. 현재 KT에서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을 맡고 있다. 구현모 CEO 내정자는 조만간 개최될 이사회를 거쳐 내년 3월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KT CEO에 취임하게 된다.

KT 이사회는 27일 회장후보심사위원회로부터 회장후보자 결정안을 보고받은 후 차기 CEO 후보로 구 사장을 정기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구 후보는 황창규 회장을 이어 시가총액 7조원, 자산 32조원, 연매출 23조원, 직원 수 총 6만여명에 이르는 통신공룡 KT를 향후 3년간 이끌 예정이다.

임기 중 중도 사퇴로 CEO(최고경영자)직 공석 상태에서 후임자를 뽑아야 했던 과거 사례들과 달리, 현 회장 재임 중 차기 CEO를 내정한 첫 사례다. 때문에 당분간 신구 CEO간 협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황창규 회장의 공식 임기는 내년 3월 주주총회까지다. 때문에 차기 CEO에 대한 업무 인수인계가 끝나기 전까진 대외적으로 공식 업무를 현 황 회장이 맡게 된다.

그러나 내정 직후 실세는 차기 CEO로 굳어진 만큼 주주총회 이전이라도 인사·조직개편을 비롯한 경영 전반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밖에 없다. 이와 관련, KT는 조만간 경영권 인수인계를 위한 TF(전담팀)을 꾸릴 것으로 보인다. 황 회장도 2013년 당시 회장 내정 직후 일주일여 만에 경영인수 TF를 발족한 바 있다. 임시 집무실은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 마련했었다. 이를 감안할 경우 이번에도 비슷한 규모로 인수 TF가 가동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구 후보는 회장 비서실장과 자회사 관리 업무를 담당, KT 그룹 내부사정에 밝은만큼 업무 인수인계 기간이 그리 길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년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도 예상보다 빨리 단행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정식 취임은 내년 3월 열릴 주총이지만 남은 기간 동안 황 회장과의 협의 하에 사실상 KT를 실질적으로 이끌어 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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