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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또 구속 기로…사망한 남친 "끝이야 아웃" 현실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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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마약 혐의를 받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3)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황하나의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이를 검찰이 받아들여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황하나는 지난 2019년 7월 마약 투약 혐의로 수원지법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 다시 마약을 투약한 일로 처벌을 받게 된다면 황하나는 집행유예 기간 중 재범을 저질렀기 때문에 가중처벌된다.

김가헌 변호사는 "집행유예 기간 중 범죄를 저지른 것이 확인된다면 집행유예가 실효되고 기존 형까지 추가로 가중처벌된다"면서 "집행유예 기간 중 범죄니까 양형에 나쁘게 반영되어 높은 형량이 나올 것이고, 나아가 집행유예가 실효되어 기존 1년이 추가될 듯하다"라고 전망했다.

이와 별도로 황씨는 절도 혐의 경찰 수사도 받고 있다. 황하나가 지인 물건에 손을 대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혐의가 있다는 의혹인데, 이 사건은 현재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 중이다.

황하나가 다시 구속 기로에 놓이면서 마약 혐의로 기소된 후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남자친구의 녹취록이 공개된 것도 주목을 받았다.

MBC 보도에 따르면 사망한 남자친구 A 씨는 또 다른 지인에게 "지금 진술을 번복하러 가고 있다. 황하나는 끝이다"라고 말했다. A 씨는 지난해 9월 조사에서 "내가 자고 있는 황하나에게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했다가 12월 이를 번복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A 씨는 이틀 후 사망한 채 발견됐다.

녹취록에는 "오빠는 황하나(에 대해서) 솔직하게 얘기할 거야. (경찰에) 딱 들어가서 ‘나는 황하나랑 같이 투약했습니다.’ 그리고 경찰서도 알아. 같이 투약한 거… 말이 되냐? 몰래뽕이… ‘몰래뽕 한 적 없습니다, 뽕쟁이는 황하나에요.’(라고 말할 거야.) 황하나, 끝이야 아웃"이라는 음성이 담겨 있었다.

황하나와 마약으로 연루된 2명중 A 씨는 사망했고 또 다른 지인은 극단적 선택 끝에 중태에 빠진 상태라 진술이 불가능하다.

한편 황하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7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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