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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 사우디서 '최고 세단'...1위 캠리와 격차 좁혀

보헤미안 0 357 0 0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가 중동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꼽히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호평을 받으며 현대차 점유율 견인에 나섰다.

16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쏘나타(DN8)는 이달 10일 사우디아라비아 지다에서 열린 '제41회 사우디 국제 모터쇼'(SIMS)에서 '2020 세단 부문 최고의 차'(2020 Best Sedan)'로 선정됐다.

사우디 자동차 기자협회가 주는 이 상은 자동차 전문기자단이 그해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성능, 디자인, 편의, 안전사양 등을 시험해 투표로 선정한다.

쏘나타는 첨단 편의사양, 지능형 안전기술, 혁신적인 디자인 등 부문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뒷좌석 승객 알림 등 첨단기술을 비롯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안전·편의사양이 신형 쏘나타 모든 트림에 기본 장착됐다.

새 쏘나타의 디자인은 올해 초 출시 전부터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로부터 '눈에 띄게 고급스러운 디자인'(모터트렌드), '거대한 도약을 이룬 디자인'(카앤드라이버),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오토블로그) 등 호평을 받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자원 부국인 사우디는 중동지역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꼽힌다. 연간 자동차 수요는 40만∼50만대 수준이다.

지난 몇 년간 중동정세 불안과 경기침체로 자동차 시장이 크게 위축됐지만, 올해 들어 10월까지 자동차 수요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하는 등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현대차는 작년 사우디에서 7만7천332대를 판매해 도요타(13만7천795대)에 이어 판매 2위 브랜드 자리를 지켰다.

올해는 10월까지 총 10만845대를 팔아 작년 대비 판매 실적을 62% 늘리며 도요타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신형 쏘나타는 올해 9월 사우디에 본격 출시한 이후 지난달까지 총 4천267대가 판매됐다. 구형 쏘나타 모델까지 합하면 총 1만9천563대가 팔려 도요타 캠리에 이어 중형 세단 판매 2위에 올랐다.

이런 실적에 힘입어 현대차의 사우디 판매 실적은 작년 19%에서 올해(10월 누적) 23.9%까지 높아졌다.

신형 쏘나타는 이달 초 중동지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라비안 드라이브'(Arabian Drive)로부터 '젊은이들을 위한 최고의 세단'으로 선정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동시장 상황이 좋지 않지만, 까다로운 사우디 전문기자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신형 쏘나타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앞세워 사우디 점유율을 25%까지 끌어올리고 중동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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