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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평균 월수입 1342만원..동네의원 의사가 더 많이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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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에서 일하는 의사의 월 평균 수입이 1342만원으로 조사됐다. 대형병원보다는 동네 의원, 대도시보다는 농촌 지역 의사가 수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를 18일 공개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11~12월 보건의료 직종별 활동 현황과 근무여건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다. 20개 보건의료직종을 대상으로 웹 기반 설문을 진행했고, 1만9072명이 응답했다.

성별에 따른 직군의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의료기관 근무 인력 중 치과의사(84.5%), 한의사(84.2%), 의사(83.0%), 한약사(81.8%)는 남성 비율이 높았다. 반면 치과위생사(99.1%), 간호조무사(96.1%), 간호사(95.8%), 보건의료정보관리사(90.9%)는 여성 비율이 높았다.

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응답자 중 간호사ㆍ작업치료사ㆍ임상병리사ㆍ치과위생사ㆍ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20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약사ㆍ물리치료사ㆍ방사선사는 30대, 치과의사ㆍ한의사ㆍ한약사ㆍ간호조무사는 40대, 의사는 50대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대상에는 월평균 수입 (기본급, 고정수당, 정기상여금, 제 수당, 복리후생비 등 포함)도 포함됐다. 의료기관 근무 인력 평균 월수입(세전)은 의사 1342만 원, 치과의사 1002만 원, 한의사 702만 원, 약사 555만 원, 한약사 319만 원, 간호사 329만 원(신규간호사 276만 원)으로 집계됐다. 또 간호조무사 186만 원, 물리치료사 286만 원, 작업치료사 226만 원, 임상병리사 294만 원, 방사선사 352만 원, 치과위생사 247만 원, 보건의료정보관리사 304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규모별로 살펴본 수입은 의사와 약사는 의원, 치과의사는 치과 의원, 한의사와 한약사는 한의원,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는 상급종합병원 근무 인력이 각각 가장 많았다. 지역별 수입은 의사ㆍ약사ㆍ한약사는 농촌 지역, 치과의사ㆍ한의사는 중소도시, 간호사ㆍ간호조무사는 대도시에 근무하는 인력이 각각 수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주당 근무시간은 의사 45.9시간, 치과의사 45.0시간, 한의사 49.1시간, 약사 53.7시간, 한약사 45.3시간, 간호사 38.6시간, 간호조무사 36.6시간 등으로 집계됐다.

일주일간 의료인 1인당 외래환자 수는 의사 235.2명, 치과의사 98.0명, 한의사 115.5명, 간호사 153.2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네 의원의 외래환자 수가 다른 의료기관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치과의사, 약사, 조산사, 물리치료사 등 한국의 보건의료 직종 인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전반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기준 임상(진료) 의사와 임상 간호사 수는 각각 인구 1000명당 2.3명, 3.5명으로 OECD 평균 3.3명, 7.2명보다 낮았다. 치과의사, 약사, 조산사, 물리치료사 역시 인구 1000명당 0.5명, 0.7명, 0.02명, 0.7명으로 OECD 평균 0.7명, 0.8명, 0.38명, 1.0명보다 낮았으며, 간호조무사는 3.3명으로 OECD 평균 1.8명을 넘어섰다.

손호준 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은 “새로 마련된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따라 앞으로는 3년마다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이에 따라 5년마다 보건의료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보건의료현장에 필요한 정책들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스더 기자 etoil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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