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김세린, LG투수 배재준과 열애

[김세린 인스타그램 캡처]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자 김세린(26)이 LG트윈스 소속 야구선수 배재준(25)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김세린은 22일 인스타그램에 "내 슈퍼스타+흑곰. 난생 처음 럽스타그램"이라며 "다치지 말고 잘하자. 사랑해"라고 적으며 사진을 한 장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세린과 배재준은 한강 인근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있다. 김세린은 배재준에게 안겨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김세린은 지난 2017년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1에 나오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뉴욕대학교를 휴학하고 '태양의 서커스' 글로벌 홍보 마케터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가족이 운영하는 산후조리원 홍보를 맡고 있다. 최상급 시설·관리를 제공한다는 이 산후조리원은 배우 고소영을 비롯 김희선, 이민정, 추자현 등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재준은 2013년 LG트윈스에 투수로 입단했다. 2019시즌 10경기에 등판해 36이닝을 던지면서 1승3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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