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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WTO 사무총장 결선 진출...'한국인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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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결선에 진출했다.

7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유 본부장이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후보와 함께 2차 라운드를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유 본부장과 함께 결선에 진출한 후보는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후보인데 두 여성 후보가 나란히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면서 25년 WTO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사무총장이 오르게 됐다.

로이터는 유 본부장을 '국제 규정을 지지하면서도 미국·중국 등과 협상을 타결한 어려운 시기 경험이 많은 통상 전문가'로 소개했다. 오콘조-이웰라 후보에 대해선 '글로벌 백신 동맹 가비(Gavi)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경제학자 겸 개발 전문가'라고 전했다. 

앞서 WTO 사무총장에는 1995년 김철수 전 상공부 장관, 2013년 박태호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나섰지만 실패했다.

사무총장 선거 2차 라운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됐다. 회원국당 최대 2명 이내의 선호 후보를 제시해 최종 3차 라운드에 진출할 2명의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마지막 남은 두 후보가 겨룬다. 최종 결과는 회원국 전체 합의를 거쳐 11월 초 가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호베르투 아제베두 전 WTO 사무총장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지난 6월 중도 사퇴를 발표하고 8월 퇴임했다.

두 후보 모두 이번 주 유럽연합(EU) 27개국으로부터 지지를 받았고, 일본은 나이지리아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나머지 130여개 회원국들은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 공개하지 않고 있어 최종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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