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9명...다시 두자릿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명 발생했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9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 2만442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감소한 97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427명으로 치명률은 1.75%이다.

신규 확진자 69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20명, 부산 5명, 인천 5명, 대전 7명, 경기 24명, 충북 1명, 경북 1명, 경남 3명과 검역과정 3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는 60명, 해외유입은 9명이다. 해외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과 인도네시아가 각 3명이고 필리핀·미얀마·폴란드가 각 1명이다. 확진자 중 내국인이 2명, 외국인이 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9명이며 이에 따른 누적 완치자는 2만2463명, 완치율은 91.98%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62명 감소한 153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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