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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약'으로 코로나19 퇴치 가능할까…"세포실험서 바이러스 사멸 확인"

보헤미안 0 288 0 0

고대 의대 박만성 교수팀 연구결과
"희석해 먹거나 코에 발라선 안돼"



포비돈 요오드 /약학정보원


‘빨간약’으로 알려진 포비돈 요오드 성분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에 효과가 있다는 세포실험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의과대학 바이러스병연구소 박만성 교수팀은 7일 포비돈 요오드 성분을 0.45% 함유한 의약품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양한 시험관에 적용해 항바이러스 효과를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는 ‘대한미생물학회지’(Journal of Bacteriology and Virology) 9월 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포비돈 요오드 성분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9% 감소시키며 우수한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포비돈 요오드는 기존 연구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급성호흡기증후군(SARS) 바이러스 등에 대해서도 퇴치 효과를 나타낸 바 있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도 포비돈 요오드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갖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잇따라 발표했다.

미국 코네티컷대학 사만다 프랭크 의학박사 연구진도 지난 9월 17일 발표한 연구에서 코에 뿌리는 포비돈 요오드 스프레이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활동을 빠르게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렸다.

코네티컷대 연구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양한 접시에 포비돈 요오드 액을 0.5%, 1.25%, 2.5% 농도로 분사한 것과 70% 농도의 알코올을 분사한 것의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가장 농도가 옅은 0.5% 분사 케이스에서 15초 동안 노출된 코로나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같은 시간 동안 알코올에 노출된 사례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고려대뿐만 아니라 코네티컷대 연구 등은 시험관 실험 결과이기 때문에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발표된 연구 결과가 없다.

시중에 유통되는 포비돈 요오드 용액을 포함한 약품들은 과용을 금지하고 있다. 과민증 환자, 갑상선 기능 이상자, 신부전 병력이 있는 사람은 더욱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를 치료하기 위해 빨간약을 희석해 입에 넣거나 코에 발라서는 안 된다고도 당부한다. 호흡기에는 인후용으로 출시된 제품만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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