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업무방행' 현행범 체포…출입국관리소 인계돼
© 뉴스1(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술에 취해 옷가게에서 난동을 부리고 직원을 강제 추행한 몽골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중랑구 상봉동의 한 의류매장에서 이 같은 위법 행위를 저지른
20대 몽골인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강제추행과 업무방해,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체포 당시 여권을 소지하지 않았으며 불법체류자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출입국관리소로 인계했다"고 말했다.